합천/해인사 소리길
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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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해인사 소리길
2016/ 11. 13. 일. 오전 7시30분 월드컵경기장출발~산악회
날씨/맑음
코스/해인사성보박물관~해인사~용탑선원~홍제암~길상암~홍류동계곡 농산정~칠성대~청량사주차장
해인사 소리길이란?
우주만물과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
우리가 추구하는 완성된 세계를 향하여 가는 깨달음의 길이며,
귀를 기울이면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세월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하여 "소리길"이라 한답니다.
성철스님 사리탑
원당암가는길~~시간없어 못감..
금선암 아래에 있는 삼선암~~삼선암
고운 최치원선생 둔서비
오늘 걸음중에 해인사 소리길 19경중 17경이 있다.
제1경 갱멱원(更覓源) : 무릉도원을 상상하며 가야산을 바라보는 곳
제2경 축화천(逐花川) : 계곡에서 흘러온 꽃잎을 따라 올라가는 곳
제3경 무릉교(武陵橋) :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제4경 칠성대(七星臺) : 북두칠성에 예향 하던 곳
제5경 홍류동(紅流洞) : 수석과 산림이 가장 아름다운 계곡
제6경 농산정(籠山亭) : 최치원이 가야산에 들어와 수도한 곳
제7경 취적봉(翠積峰) : 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
제8경 자필암(자筆岩) : 신선이 붓을 간추려 글을 적은 바위
제9경 음풍뢰(吟風瀨) : 풍월을 읇는 여울
제10경 광풍뢰(光風瀨) : 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
제11경 완재암(宛在岩) : 선경이 완연히 펼쳐져 있는 바위
제12경 분옥폭(噴玉瀑) : 옥을 뿜듯이 쏟아지는 폭포
제13경 제월담(霽月潭) : 달빛이 잠겨있는 연못
제14경 낙화담(落花潭) : 꽃이 떨어지는 소(沼)
제15경 첩석대(疊石臺) : 암석이 쌓여있는 대
제16경 회선대(會仙臺) : 선인이 모여 노는 바위
제17경 학사대(學士臺) : 최치원이 거문고를 켤때 학이 날아들었다고 하며,
나무는 최치원이 마지막으로 가야산으로 입산할 때 들고다니던 지팡이가 자라났다는 설도 있음.
제18경 봉천대(奉天臺) : 가야산 중턱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
제19경 우비정(牛鼻井) : 가야산 꼭대기 석굴속에 있는 샘.
가야산은 우두산으로도 불리는데 그 코의 위치에 해당한다고 함.
고운 최치원 선생이 신선이되었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