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둔치체육공원&화순/세량지
2025/ 4. 11. 금~오전 10시......하나스쿨
오전에 영산강에서 둔치공원에서
하나스쿨 사람들과 단합 대회겸
체조도 하고 오락도 하고 보물 찾기도하고 즐건시간~
사실 둔치공원은 노란 유채꽃이 많은데 하나도 없다.
왜 없는지 모르겠다.
점심은 돼지 삼겹살구이로 맛나게 먹고
제트스키를 탔는데 그만 물에 풍덩~
빠질때는 아무 정신도 없었다.
낮인데 별이 반짝 반짝~코로 물들어가고
숨도 안쉬어지고 어찌하여
정신차리고 보니 모자도 안보이고
신발도 한짝이 없어졌다.
한참을 물에 둥둥~ 떠 있는데
모자가 앞에서 지나가고 신발이도 지나갔다.
살살 움직여 두개다 잡았다.
이제 몸이 추어지기 시작한다.
제트스키 강사님도 물에 빠져 수영해서
제트스키에 접근해서 오른다.
그강사 하는말 가만히 있으라고
구명조끼 입었으니 다행~
안그랬으면 아마 물에 빠져 죽었을거다.
아직은 찬물에 풍덩하긴 이른.....
우린 타는걸 포기하고
생쥐꼴이 되어 내렸다.
오후에 벚꽃구경 가잔다.
낼 비오고 강풍 불면 벚꽃도
마지막일것 같아 따라나선다.
가까운 세량지로~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유명~
아침 일찍 가야 좋은데 바빠서 못가고
오후에라도 가본곳~세량지......
벚꽃 만개해서 너무도 아름답다....
눈으론 아름다운데 사진으로 이쁘게 안담아진다
나도 물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