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야크 백대명산을 완주하고 또시 시작하는 백대명산 어게인........
백대명산만 끝내면 절대 안해야지 했는데...나도 모르게 또 하고 있다.
뭔일일이꼬~어이없는지 한심한지 모르겠다.
할것도 많고 갈곳도 많은데...왜 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있는지 병인가?
한국의 산하와 산림청 백대를 할것이지.....내가 생각해도 넘 웃긴다.
그런데 어게인은 끝까지 할생각은 없지만...하는데까지만 할 생각이다.
이제 조석으로 선선한 계절을 맞아 산행하기에도 딱좋은 계절이다.
산행중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하늘에는 파아란 호수 처럼
맑은 하늘속에 한얀 뭉게 구름이 아름다운 평원을 만들어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둣~
요즘 9월 하늘은 어찌나 맑고 이쁜던지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느낌~
바람처럼 자유롭게 내 발길 머무는곳 그 어디에라도
초록의 향기 꽃잎 춤추는 그곳에 머물러 시처럼 살고싶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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