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만추의 늦가을
2010. 11. 21. 일. 오후.....나홀로
날씨/포근~
새인봉~만추의 늦가을..........
평온한 일요일~ 새벽4시에 일어났다ㅎㅎ
머땀시~~하긴 할일이 좀 있긴 하지만.......
전날 영산기맥 산행후 못다한 밀린 세탁물과 집안정리를 쨉싸게 하고
화순 전대병원 병문안겸 무등산 새인봉을 보러가기위해서 부지런을 좀 떨어야 했다.......
점심은 아들하고 화순전대병원 식당에서 사먹고 아들은 집으로 난 무등산 생인봉으로
늦가을의 만추를 즐기기 위해~~
증심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날씨도 포근하니 모두들 산으로 오나보다 ...
무등산에도 이렇게 예쁜 단풍으로 늦가을의 만추가 한창이다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엽이 길가에 나뒹굴고 형형색색으로 곱게 옷갈아 입고 반긴다
떨어지는 붉은 낙엽을 보니 가슴이 붉어지고~~
노란 낙엽을 보니 내맘도 철부지가 된다
새인봉 오름길
새인봉
오름길에 여기저기 디카에 담아본다
광주광역시
증심사를 배경으로
약사사를 배경으로
새인봉에 클라이밍하고 있는 사람들~점심을 해결하는중~~몰래 사진 찍다 아침 가자회장님 한테 들켰당~ㅎㅎ
무등산 해골바위
영산기맥 산행하고 힘도 안들까~~오후에도 한다고ㅎㅎ~~보고 가려고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준비중이라 발길을 돌림
셀카놀이
개폼잡고 셀카놀이 ㅋㅋ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봉
불타는 단풍
너무나 아름다운 늦가을의 만추다~
올해는 유난히 더 아름답다
여기도
노란 낙엽 융단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또 붉은 단풍을 보니 내맘도 붉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