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종괘산
2010. 4. 30. 금. 사랑하는 아들과 둘이서...
날씨/화창
주월동에서 화순시내버스318번을 기다리는데 200번이 먼저와 탔다
앗불싸~화순시낼 한바퀴돌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거의1시간을 잡아먹었다
화순 도곡 못미쳐 원하1구 원동마을에서 내렸다...
산을 처다보니 바로 보인다 고동바위(남근석) 초입지를 몰라 한참을 왔다갔다....
지도를 뽑아왔어야 하는데 아들이 한소리한다 ㅋㅋㅋ
저수지쪽에서 올랐다~한참 오르니 길이 없어 그냥 능선을 치고 빨치산 산행을 둘이서 열심히 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입구~여기서 마을 뒤에 산으로 가도 될것 같다...그런데 초입지 한국회관을 못찾고...
도로변에서도 한눈에 보인다 고동바위(남근석) 그런데 초입을 몰라 헤멤
그냥~ 저수지 위로...
철쭉도 만개했고
저수지뚝에핀 철쭉
저수지 위에 길따라
뒤돌아본 저수지
개울에 폭포도 있고 물도 깨끗하고
오름길에 반디지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할아비꽃대도
오르다 길이없어 빨치산 산행하다 본 고동바위
웬 철조망? 넘고~또 넘고
암벽을 타고 올라감~~
먼저 올라간 아들
도고온천을 배경으로~올랐던 저수지도 보이고
자연하고 놀자고 데려옴..... 셀카로 아들과 ㅎㅎ
무등산도 보이고
고동바위~주전자 바위~남근석~이름도 많다
아슬아슬~
고동바위에서 바라본 앞산 여자바위~고동바위(남근석)바위와 마주보고 있다
더이상 못올라감...위험
고동바위에서 저앞에 여자바위도
에고~힘써보지만 안됨
돌나물도 따고 ㅎㅎ
소나무 숲길
무등산 대종주길도 보이고
도로따라 쭈욱~~칠구재
무등산 대종길 산행한다며 3구간을 여기서 종료하며 다시 이어갔던 마을이다~파란색 지붕 축사위 옥비바위도 보임
무등산 대종길에 만난 저멀리 옥비바위도 보이고
한국회관을 초입지로 잡았는데... 찾지못하고 내려오니 한국회관임~~뒤로 산길이 반질반질한데 도로변에서는 안보임
318번 버스를 1시간 기다려 타고옴...2시30분차 놓치고 3시30분차로~진월동에 도착 15분밖에 안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