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투명산?
전남 완도군 생일도 한 섬에 ‘투명산이 자연현상에 빚어지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앞산에 가려진 뒷산의 능선(稜線)이 마치 투시돼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것
산은 완도군 생일면 백운산(해발 483m).을 아십니까?
3개의 산이 1.5㎞의 거리를 두고 겹쳐 있지만 비슷한 높이의 두 봉우리가 마치 1개의
산처럼 앞산 속으로 능선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금일읍 동백리 선착장 부근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볼수 있다고...
하지만 흐린 날씨에는 뒷산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신비감을 더하지만
맑은 날에는 앞산에 가려 뒷산의 윤곽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해질녘에는 더욱 또렷 하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금일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산에 가려 보이질 않아야 할 뒷산의
능선이 하나의 산처럼 투시돼 보여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다”면서
“실제 모습과 사진 상의 모습이 똑같아 착시현상이라기보다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이 투명산은 최근 피서객들이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려 착시현상이냐, 합성이냐
는 논란이 벌어지기도 ...티비보는데 스펀지에 나와서
하두 신기해 가져왔답니다
신기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