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성삼재-고기리

백두대간-성삼재~고기리

2007.6.23.토. 6시45분 상무시청앞출발~인원20명

날씨-흐리고 비

코스-성삼재-작은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일기예보를 듣고 오후부터 비온다기에 신청도 안하고 무조건 타는 장소로 갔다

생각보다 인원이 적다...비온다기에 신청해놓고 안온사람이 많은가보다

인원이 적어도 차는 출발한다..

남원육모정을 지나 구불구불 위험스런길을 버스는 잘도 굴러간다

9시 성삼재에 도착~운해로 성삼재가 자욱하다 준비하고 20분 산행시작한다

성삼재에서 백미터정도 내려가다 좌측으로 당동가는길과 고리봉가는길 대간가는길이다

운해로 산하가 흐리다

 작은고리봉 오름길에 뒤돌아서 노고단~~운해로 종석대가 흐리다

 고리봉 오름길에 지리산 첩첩산중

 작은 고리봉에서 앞에 반야봉이 손에 잡힐듯 가깝다

 앞으로 가야할 만복대 운해로 서부능선들

 

 보고싶었던 지리산 천왕봉은 운해로 그모습을 안보여준다....

 서부능선 지리산 만복대 구간이 너무도 아름답다

지나왔던 고리봉 운해로 멋스럽다

 운해속에 푹~빠져~

 

 

 

 

 

 

 

 

 

 뒤돌아서서

 만복대를 코앞에 두고 억새능선

 남원쪽은 운해로 볼수없다

 

 

 세걸산 바래봉능선들

 지나왔던 만복대가 멀리...

 정령치가는길에

 정령치

 정령치에서 점심을..

 고리봉에서 단체

 

 

 

 

운해가 아름다운 지리산 서부능선 걸어도 질리지 않고 또 걷고싶은 만복대 억새능선

푸르름이 융단을 깔아놓듯 부드러운 만복대 억새능선 산행에 묘미가 이런맛일까~

정령치에서 점심을 들고나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비가 안올것 같아 우의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비를 맞고 산행하려니 회장님이 고맙게도 비옷을 주신다

입었더니 얼마 못가 더워서 도저히 못입고 벗는다

모두 벗고 그냥 산행하기로 ...

고리봉지나 고기리로 내려가는길 빗길에 조금 미끄러웠지만 모두들 안전산행하여 목적지 고기리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남원에 들러 샤워하고 가는길에 순창 화탄매운탕을 한그릇씩 채우고

광주로........